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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A형 독감 타미플루 테라미플루 실비 증상 검사방법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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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을 드리는 쏙언니에요. 한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주말만 되면 아이들과 나들이 다니느라 체력이 많이 소진되었나봐요.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어느날 저녁 잠을 자는데 오한이 들고 온몸이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이게 요즘 유행하는 A형 독감인가 싶어 얼른 증상을 찾아보았어요. 다행히 이틀 정도 온몸이 아프고 다른 증상은 없어서 약을 먹지 않고 잘 지나갔는데, 요즘 A형 독감에 걸리면... 너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옮길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고요. 그래서 A형 독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보 공유해볼게요!

 

 

 

 

1. A형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이 되면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 A형, B형, C형으로 나뉘는데 요즘 유행하는 A형 독감이 가장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독감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더 심하고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해야 해요. 또 감기와는 전혀 다른 처방을 받기 때문에 바이러스 검사를 해서 적절한 약(타미플루) 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독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단순 감기약으로는 낫지 않고 꼭 타미플루를 먹어야 한다고 해요.

 

A형 독감은주로 환절기인 가을부터 시작해서 겨울에 유행처럼 번지는데 공기중으로 퍼진 바이러스가 코와 입으로 들어와 감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발생 후 이틀까지의 전염력이 가장 강하며 호전된 이후에도 완치될 때까지 전염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변에 전염시키지 않으려면 완치될 때까지 마스크를 꼭 쓰셔야 해요.

 

2. A형 독감 증상

사람마다 면역력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확실히 A형 독감을 확진할 수 없고 병원에서 실시하는 독감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확진을 받아야 약(타미플루)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열이 나고 해열제를 먹어도 쉽게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 가까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진단을 받을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증상이 시작된지 12시간 이후에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이 점을 꼭 참고하시고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A형 독감의 대표적인 증상은 

1. 고열

2. 오한

3. 인후통

4. 구토, 울렁거림

5. 피곤함, 무기력증

6. 기침, 코막힘, 재채기

7. 두통

8. 근육통, 뼈의 통증, 어지러움

 

A형 독감은 고열과 오한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나 38도~40도 이상의 고열이 시작되면서 인후통, 근육통, 오한 등이 시작되게 됩니다. 자도자도 피곤하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까지 나타난다면 독감일 가능성이 높으니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고열, 기침 등이 나타날 때 가장 전염성이 심하가도 합니다. 그 기간에는 격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영유아나 노약자와 함께 지내시는 분들이라면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개인위생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이 시기에는 바이러스가 강하고 독해지기 때문에 48시간 이내로 타미플루를 복용하거나 수액을 맞아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A형 독감의 잠복기와 격리기간

잠복기는 보통 일주일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전염성을 가집니다.대부분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 학교나 직장 등에서 잠복기가 나타난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주의해야 합니다. A형 독감은 심한경우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해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독감은 따로 격리의무가 있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전파력이 워낙 강하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격리를 권고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일 후 또는 열이 나지 않는 시점부터 24시간 후까지 격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학교에서는 7일간 인정결석 처리가 가능하니 참고하셔서 우리 아이가 독감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격리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4. 검사 방법과 치료

독감 검사 비용은 지역 및 시설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2~5만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독감 검사 방법으로는 3가지가 있는데 1. 의사의 진찰 2. 혈액 혹은 호흡기 분비물 검체 검사 3. 흉부 X레이 및 혈액 산소 측정법 입니다. 세번째 방법의 경우에는 폐렴의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진행하게 됩니다.

 

A형 독감의 치료는 A형과 B형에 작용하는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독감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항 바이러스 치료는 증상 발생 48시간 이내에 시작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하니 증상에 해당되고 바이러스 검사에서 확진을 받은 경우에는 48시간 이후라도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미플루 사진입니다

 

타미플루는 비용이 저렴하며, 복용의 편리함이 있습니다. 하루 2번 5일간 복용을 진행해야 하고 보통 2~3일 후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다만 호전되었다고 해서 복용을 중단할 경우에는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처방 된 기간 동안은 반드시 복용을 진행해야 합니다. 주로 생후 2주 이상 소아, 성인이 처방받게 됩니다.

 

주사제인 페라미플루는 가격이 비싸지만 지속적인 투약 없이 한번의 수액으로 빠르게 치료가 끝날 수 있습니다. 주로 6개월 이상 소아 및 성인이 처방받게 됩니다.

 

테라미플루 및 타미플루는 바이러스검사 시 독감 진단을 받으면 실비청구도 가능합니다.

 

 

오늘은 대규모로 유행하고 있는 A형 독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이 되기 전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해서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감염이 되었다면 빠르게 진료를 받은 이후 감염력이 사라질 때까지 격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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